경북여행

한강대, 무흘구곡, 진경 산수화, 성주 여행, 한강 정구 선생

영촌 2015. 12. 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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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산수화를 만날 수 있는 곳

맑은 물이 못이 된 이곳을 보려고

정구 선생께서 들린 절벽 한강대(寒岡臺)

 

아름다운 아가씨가 봉우리로 변해서

봄꽃 가을 잎으로 얼굴을 단장하네

그때 만일 굴원에게 알렸다면

이소경 한두 구절 덧붙였을 것을

 

 

 

https://youtu.be/v65dFtXfFGA

명승지와 사적지 http://work-study.tistory.com/27

한강대는 대가천 말은 물이 연못이 된 곳으로 정구 선생께서 들린 절벽이다

대가천 맑은 물이 소(沼)를 이루고 있고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워 한강(寒岡) 정구 선생께서 이곳을 자주 들린 절벽이다.

 

 

 

회연 서원에서 멀지 않은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절벽으로 지난해 한강대 안내판이 있는 마을로 들어가서 물어보았지만 현재는 길이 없다고 한다. 어쩔 수없이 다음을 기약했는데 지금은 말끔히 정비되어 있었다.

정구 선생의 주변의 경치를 주자의 무이구곡가를 본떠 무흘구곡가를 지었는데 이곳 한강대가 이곡이다.

 

정구 선생은 한강대를 아름다운 처녀에 빗대어서 시를 읊으며 굴원이 알았더라면 이소경에 덧붙였을 것이라고 노랬다.

 

정구 선생의 한강대(寒岡臺)

이곡가매화작봉(二曲佳妹化作峰)

이곡은 아름다운 아가씨가 봉우리로 변해서

춘화추엽정장용(春花秋葉靚粧容)

봄꽃 가을 잎으로 얼굴을 단장하네

당년약사령균식(當年若使靈均識)

그때 만일 굴원에게 알렸다면

첨각리소설일중(添却離騷說一重)

이소경 한두 구절 덧붙였을 것을

 

한강대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