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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해인사

가을 해인사, 색즉시공, 공즉시색 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요함이 번잡함이고 번잡함이 고요함이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있음이 없는 것이고 없음이 있는 것이니 집착도 허허로움도 하나다 https://youtu.be/k6qKo4dAfc4 2011년 해인사 https://youtu.be/oJqLpP5NcRU 사찰 여행 http://9594jh.blog.me/173236112 가을 해인사가 보고 싶어서 간 해인사에 들어갈 때는 고요하던 해인사가 나올 때는 사람들로 붐빈다. 그러나 사람들이 없어도 해인사, 사람들이 붐벼도 해인사 해인사는 그대로인데 나만 다르게 본 것이 아닌가?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 있음이 없는 것이고 없음이 있는 것이니 집착도 허허로움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 더보기
해인사 지족암, 일타스님, 해인사 암자 일타스님의 말씀이 있는해인사 지족암 파도가 심하면 달이 나타나기 어렵고밤이 그윽하면 등불이 더욱 빛나도다.그대들에게 마음 닦기를 권하노니감로장을 기울어지게 하지 말지니라. 일타 스님의 유훈이다.일타스님은 본인만이 아니라 집안에서 41명이 출가했다고 한다.가야산 가파른 기슭에 자리 잡은 지족암은 경치도 멋이 있지만 법당의 따뜻한 방바닥에 앉아서 일타 스님의 자취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신라 말과 고려 초에 걸쳐 살았던 희랑대사의 기도처로서 본디 이름은 도솔암이었다. 고종 무렵인 1893년, 환운 스님이 건물을 중건하면서 도솔의 의역인 지족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국어교사 박전현이 만든 유튜브 영상 http://9594jh.blog.me/220503748028경남 여행 http://work-study.. 더보기
해인사 국일암, 합천 여행, 가야산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국일암에서 바라본 하늘의 한조각 구름이 금방 흩어진다.​生也一片浮雲起(생야일편부운기) 태어남이 한조각 뜬 구름같이 일어나고 死也一片浮雲滅(생야일편부운멸) 죽음이 한조가 뜬구름같이 없어지니 浮雲自體本無實(부운자체본무실) 뜬 구름 자체가 본래 실체가 없으니 生死去來亦如是(생사거래역여시) 나고 죽음 역시 이와 같으니라 사찰 여행 http://work-study.tistory.com/4경남 여행 http://work-study.tistory.com/3 해인사의 암자 중, 가장 작은 암자 국일암은 청량함 속에서 꽃처럼 피어난 뒷모습이 더 아름답다 조선 인조 때 글씨와 군법에 뛰어난 스님, 벽암스님이 계셨다.벽암선사는 남한산성을 축성한 공적으로 국일 대선사.. 더보기
해인사 삼선암, 사찰 여행, 가야산 해인사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알음알이를 가지지 마라는육화문을 나서지만 산만 쳐다보다가 정신나간 길손이 나라네​사찰 여행 http://work-study.tistory.com/4경남 여행 http://work-study.tistory.com/3 세분의 도인(道人)이 머물러서 삼선암(三仙庵)일까? 아니면 도인이 계속 된다는 뜻일까?해인사의 남쪽에 있는 삼선암 가는 길에는 가을 기운이 홍류동 계곡을 따라 흐른다. 삼선암 입구에는 요사와 주방이 길게 뻗어 있다. 나그네가 다다르자 고양이가 경계를 한다. 노스님께서 문을 여시고 고양이 먹을 것을 좀 가져다주라고 하신다. 그러고 보니 고양이는 새끼를 낳은 어미다. 작은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다하는 듯했다. 너무나 조용한 절이라 들.. 더보기
길에서 만나는 세상 이곳은 길에서 만나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리 부산 광안대교 http://work-study.tistory.com/87바다_오륙도 http://work-study.tistory.com/65은행나무 숲길 고령군 다산면 http://work-study.tistory.com/41 길 이기대 해안 산책로, 갈맷길 http://work-study.tistory.com/75길 전나무 숲길_오대산 월정사 http://work-study.tistory.com/5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