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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

연곡사 삼층 석탑 보물 제151호, 지리산 피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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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탑 연곡사 삼층석탑은 2중 받침돌이 아니라, 3단 받침돌 위에 서 있다.

단풍이 아름다운
피아골 연곡사에 가면
순결한 삼층석탑이
하얗게 기다린다

https://youtu.be/rjZKYpqK2Y8
국보와 보물 http://9594jh.blog.me/173236474
한국의 탑 http://9594jh.blog.me/185430697

 

불교에서 탑, 역시 부처님이 계시는 곳이다. 그래서 돌로 만들어도 집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연곡사 삼층석탑은 받침돌에도 모서리 기둥(우주)와 가운데 기둥(탱주)을 새겼다. 받침돌은 면석과 갑석 모두 여러 개의 돌을 맞추어 짰다.

 


탑의 몸돌과 지붕돌은 1개의 돌로 되어 있다. 몸돌의 모서리 기둥을 새겼고 특별한 장식은 없다. 삼층탑의 일반적 특성인 위로 올라갈수록 몸돌의 넓이와 높이가 줄어들고 있다.

 


지붕들온 지붕선은 경쾌한 느낌이 들도록 위로 치켜 올렸고 처마굽이는 4단으로 되어 있다.

탑의 머리부분인 상륜부는 없어졌고 지금은 둥근 돌이 복발처럼 덮여 잇다.


1967년 보수를 위해 해체, 복원 되었으며, 해체과정중 상층 받침돌 내 자연판 석상에서 높이 23.5cm 크기의 금동여래입상 1분이 발견되어 현재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피아골 연곡사 삼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