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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가 없어서 떨리는지 제 가슴이 뛰는 것인지
도갑사 대웅전 지붕 끝
월출산에 희미한 기운이 피더니
월출봉 보름달이 열렸다
크리스마스와 보름달이
38년 만에 만난 럭키문이다
기다리는 마음 노래의 주인공에게 연락을 못했네요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눈물 흘렸네
그분 만나시면 연락해 주세요
월출봉에 럭키문이 떴다고
해 달 구름 http://9594jh.blog.me/157733755
기다리는 마음 조수미 https://youtu.be/n46vwshaU0g
우연히 찾은 도갑사의 밤에 취해 있었습니다.
깜깜한 하늘 대웅전 지붕 끝으로 희미한 기운이 피어오르더니
달이 쏫아 올랐습니다.
조명을 받은 탑과 어울린 보름달
그것도 38년만에 크리스마스와 보름달이 겹친 럭키문
월출산이 아니라도 감동을 주었을 듯합니다.
영암 월출산 도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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