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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49호 수덕사 대웅전!
고려 충렬왕(1308년)때 부터
1,000년의 세월을 지나서도
수수하고 당당한 아름다움이 넘친다.
불교 건축물 http://9594jh.blog.me/179070385
수덕사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수덕사 대웅전에는 단순하면서도 위풍을 가진 고려시대의 건축물로 안에는 아미타불과 약사불이 석가모니불을 협시하고 있었고 굵은 기둥과 벽을 잇는 나무들의 선이 아름다운 건물이다.
앞에서 바라보면 맞배지붕의 어울리는 주심포의 공포가 있는 수덕사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순박한 빗살무늬를 가진 문살도 아름답다. 적당히 풍만한 배흘림기둥도 튼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둥 위에 있는 주심포 양식의 공포가 어울린다.
건물 하나 짓는데도 내면만이 아니라 외면까지 생각하여 지은 조상의 슬기가 새롭다.
옆에서 바라보면 황토색이 있는 옆면에는 기둥과 들보고 드러나 있어서 정갈하고 단아한 멋이 보인다. 맞배지붕의 지붕선이 아름답다. 이러한 모습은 무위사 극락보전, 봉정사 극락전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앞에 비해 단순한 뒷벽의 가운데 나무문이 있다. 산으로부터 내려오는 냉기를 막기 위한 구조로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고운 그림이 있다는 내부는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둘러만 보다가 화려하고 높은 천장이 있는 내부를 바라본다. 안에 있는 굵은 기둥과 벽을 잇는 나무들의 선이 아름답다. 아미타불과 약사불이 석가모니불을 협시하고 있었다.
사진 촬영 금지라 바라만 보다가. 부처님께서 바라보시는 풍경을 보면서 그 마음이 널리 퍼지기를 기도해 본다
국보 제49호 수덕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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