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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

이효석 생가, 문학 기행, 메밀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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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메밀꽃이 없는 겨울 봉평 이효석 생가를 만났다.


메밀꽃의 봉평을 만든

이효석이 태어난 초가가

함석집에서 기와집으로

이제는 주인이 바뀌어서

장소를 옮겨 복원되었다

 

https://youtu.be/3vqZQeS6UV4

문학 기행 http://9594jh.blog.me/201745871


이효석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33-13에 1907년 태어나 13세까지 보냈다. 이 집은 이효석 부친이 지금의 주인에게 팔고 이사를 간 이후로 지금의 홍씨 집안의 소유다.


처음의 초가집이었던 이집은 새마을 운동 당시 함석집으로 바뀌었다. 2004년 지붕 누수로 보수했다는 기록과 건물의 구조까지 상세하기 안내 해 두었다.

홍씨 집안에서 이 집을 허물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 듯했다. 친절한 안내판까지 있다.

부엌과 6개의 방이 있는 안채와 외양간 광과 행랑채, 두 개의 화장실이 있는 구조다.






복원된 생가는 이효석 생가에서 700m 떨어진 이효석 기념관 근처에 초가로 복원해 놓았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 이효석 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