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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메밀꽃이 없는 겨울 봉평 이효석 생가를 만났다.
메밀꽃의 봉평을 만든
이효석이 태어난 초가가
함석집에서 기와집으로
이제는 주인이 바뀌어서
장소를 옮겨 복원되었다
문학 기행 http://9594jh.blog.me/201745871
이효석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33-13에 1907년 태어나 13세까지 보냈다. 이 집은 이효석 부친이 지금의 주인에게 팔고 이사를 간 이후로 지금의 홍씨 집안의 소유다.
처음의 초가집이었던 이집은 새마을 운동 당시 함석집으로 바뀌었다. 2004년 지붕 누수로 보수했다는 기록과 건물의 구조까지 상세하기 안내 해 두었다.
홍씨 집안에서 이 집을 허물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 듯했다. 친절한 안내판까지 있다.
부엌과 6개의 방이 있는 안채와 외양간 광과 행랑채, 두 개의 화장실이 있는 구조다.
복원된 생가는 이효석 생가에서 700m 떨어진 이효석 기념관 근처에 초가로 복원해 놓았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 이효석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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