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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

오륙도, 갈맷길, 이기대, 부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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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제245호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한 많은 사람들의 사연들을
가슴에 묻었을 오륙도
이제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https://youtu.be/_rjtxMZYqR4
바다와 바다 풍경 이야기 http://9594jh.blog.me/157732985
국어교사 박전현의 유튜브 영상 http://9594jh.blog.me/220503748028

바다를 좋아한다.
그래서 거제도에서 울릉도까지 해안선 따라 자전거로 달려봤다.

맑고 투명한 겨울 하늘이 좋은 12월 부산으로 간 기회를 놓지지 않고, 난생 처음오륙도로 향했다.
무작정 여행을 좋아하지만 부산의 갈맷길을 처음 알게 되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700리의 갈맷길 걸어 보고 싶다.

가수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더 유명해진 섬 오륙도
해운대에서 바라본 적은 있었지만 직접 오륙도를 만난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항상 여행 후에는 아쉬움이 남는 법 오륙도의 등대섬에는 사람이 살고 있단다. 1시간마다 배가 있어서 등대섬에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는데 놓쳤다.

그래서 다시 만날 오륙도가 기다려진다. 일출도 보고 싶다

오륙도는 육지 쪽부터 우삭도(방패섬·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란다.
그러나 이런 복잡한 것은 몰라도 좋다.
SK 뷰 정문 쪽부터 멀리서 바라보다가
해변에서 바라본 오륙도는 푸른 물결과 함께다.
스카이 워크에서 아찔한 발아래 바다를 만나고
이기대 언덕에 올라 오륙도를 바라보니 지금도 배가 지나간다.
사람들의 즐거움 가득 싣고

 

 

 

 

 

 

 

 

 

 

 

 

 

 

오륙도